양준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

가수 양준일 저작권법 위반혐의

가수 양준일씨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하셨다고 해요 지난12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양준일의 오랜 팬이라고 주장하는 8명의 사람들이 양준일에 대해 저작권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을 대리하는 최장호 변호사는 양준일이 92년 발표한 2집 앨범 수록곡 중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을 비롯한 4곡이 실제 작곡자인 미국인 P.B 플로이드가 아닌 양준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고발인들은 지난해부터 이를 문제 삼았으나 양준일 측은 악의적 의혹 제기라며 법적 조치를 했고 이에 팬들은 소속사의 협박으로부터 대응하고자 고발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서 양준일의 소속사는 지난해 9월 아는 두 사람이 공동작업한 곡들로 한국에서의 저작권은 양준일에 있는 것으로 약정했다라며 이에 따라 P.B 플로이드 저작권 일부가 양준일에게 양도된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저작권 같은경우 저작권자가 생존중인 경우와 저작권자가 사망을 했어도 70년까지 인정이 되는 권리가 있는데요 한국에서 작업한것은 양준일 씨에게 권리가 있다고 한것을 왜 이제와서 문제를 삼는 것인지 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양준일 씨는 올해 나이 53세 1969년생 인데요 1991년도에 국내 데뷔를 해서 활동했지만 안좋은 루머들로 인해서 빛을 보지 못하고 미국으로 돌아가셨었죠 세월이 흘러 다시 한국으로 온 양준일 입니다.

이후에 19년 12월 슈가맨에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국내 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해 "록킹 롤 어게인" 을 19년만에 발매하고 한국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작년도에 많은 이슈들로인해서 지금 방송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것같은데 개인적으로 무탈하게 잘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