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의 두 번째 손님은 바로 공블리 공효진!입니다. 공효진은 수많은 세월 동안 공블리로써 이름을 알렸고 특유의 센스와 연기본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배우죠. 털털한 성격과 호탕한 웃음이 아주 마음에 드는 배우입니다^^ 바퀴 달린 집 공효진이 출연한다고 해서 본방 사수했네요.
바퀴 달린 집은 시원하게 펼쳐진 애월 해안도로를 달리고 달려~ 하모 방파제 앞까지 다다르고서야 집을 세웠네요.
오자마자 설거지를 시작하는 공효진, 이에 성동일은 우리 해먹 날아가는 거 말하지 마! 소리도 지르지 마!
라며 공효진이 신경을 안 쓰게끔 배려를 하는데.. 제주도의 강한 바람 때문인지 타프가 펄럭~펄럭~거리네요
사방이 뚫려있고 바람이 강한 제주도라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오고 햇살은 따스하지만 바람이 너무 드세게
부는 장소네요. "우리 바람의 언덕"에 살아요~ "바퀴 달린 집 일동"
한적하고 경치가 좋은 곳에 좋은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하네요. 여진구의 연애상담을 해주는데 이희원 씨..ㅋㅋㅋ 정말 너무 재밌네요 감초배우의 끝판왕인 듯 여진구는.. 정식적인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희원 씨가 여러 경험담을 말해주시는데 여진구는 눈만 끔벅끔벅 이희원 씨는 막내에게 사랑을 알려주고 싶다고 표현을 많이 해주십니다. 이날 공효진 이 입고 있는 야상은 "개파카"라는 제품입니다 ㅎㅎ 약 10년 전에 유행했던 야상인데.. 레트로 패션으로 입으신 듯하네요^^ 인생의 선배가 해주는 주옥같은 이야기, 경험담들인데 과연 여진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크... 고기 자태 보세요 토마호크를 숯불에 은은하게 구워낸 요리입니다. 토마호크는 원주민의 도끼 모양을 했다고 해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소고기 못지않은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요즘 뜨고 있는 부위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X 팡 에서 자주 이베리코 토마호크를 시켜먹곤 하는데요 먹을 때마다 "내가 왜 이걸 이제야 먹게 된 거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네요 ㅎㅎ
제주도의 석양 참.. 아름답네요. 감귤 빛으로 멋지게 물들어가는 제주도 바퀴 달린 집 공효진, 이희원, 성동일, 여진구는 설거지를 끝내고 밖으로 나와 숯불에 갈치를 굽습니다. 어떤 맛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침샘을 자극했는데요. 출연진 모두 "진실의 미간"을 찌푸리네요 ㅎㅎ
바퀴 달린 집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패널들과 즐거운 저녁식사까지 무사히 마치고 쏟아질 듯 별이 가득한 제주의 하늘과 귀 기울이면 들려오는 제주바다 파도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힐링을 하는 네 사람의 모습을 보며 오늘 하루도 고생한 나 자신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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